'연중' 김연자 "전성기 수입=한 달에 1억, 들어오는 게 돈이었다"

김노을 2021. 10.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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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의 레전드 시절이 공개됐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올타임 레전드' 코너 주인공은 김연자였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지금은 열심히 뛰어도 7번인데 그때는 11군데를 뛰었다. 그때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게 부모님에게 집을 한 채 마련해 드리는 거였는데 바로 집을 샀다. 한 달 수입이 1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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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김연자의 레전드 시절이 공개됐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올타임 레전드' 코너 주인공은 김연자였다.

김연자는 아버지 이발관에서 부르던 아이였지만 아버지 권유로 14세 때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노래를 시작했다. 16세 어린 나이로 한 프로그램의 오디션 쇼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1981년 발표한 메들리 음반이 대성공을 거두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냈다. 이 음반은 무려 3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지금은 열심히 뛰어도 7번인데 그때는 11군데를 뛰었다. 그때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게 부모님에게 집을 한 채 마련해 드리는 거였는데 바로 집을 샀다. 한 달 수입이 1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들어오는 게 돈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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