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삼겹살 뺏는 나영석 PD에 "어쩜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울분 '산촌생활'

박은해 2021. 10. 15.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이 나영석 PD의 냉정한 태도에 반발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우리 냉장고에 넣어놓을게요"라며 자급자족 원칙을 강조했고, 조정석은 "어쩜 그렇게 변한 게 하나도 없으세요?"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김치도 가져온 신현빈은 "엄마가 직접 김장 때 담그셔서 싸주셨다"며 사슴 눈망울로 나영석 PD를 설득했고, 조정석은 "아주 그냥 배추 파티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99즈는 오늘만 살기 위해 나영석 PD에게 가불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조정석이 나영석 PD의 냉정한 태도에 반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산촌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가는 99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게스트 신현빈은 "가져온 고기 냉장고에 넣어야 할 텐데"라며 걱정했고, 조정석은 "일단 넣어놓을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우리 냉장고에 넣어놓을게요"라며 자급자족 원칙을 강조했고, 조정석은 "어쩜 그렇게 변한 게 하나도 없으세요?"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김치도 가져온 신현빈은 "엄마가 직접 김장 때 담그셔서 싸주셨다"며 사슴 눈망울로 나영석 PD를 설득했고, 조정석은 "아주 그냥 배추 파티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99즈는 텃밭에서 마음대로 채소를 다 먹은 대가로 시간당 시급 1만 원을 받고 고추 수확을 도왔다. 농사용 모자를 쓴 조정석은 "이렇게 다 쓰고 있으니까 여기 사는 사람들 같아. 사투리 써야 할 것 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점심부터는 정경호가 집도의였다. 정경호가 "(밭일) 한 4시간 걸리지?"라고 묻자 전미도는 "그러면 돈 100만 원인데"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조정석은 "그러면 슬기로운 일당생활"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99즈는 오늘만 살기 위해 나영석 PD에게 가불을 요청했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