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활' 신현빈, 남다른 고추 따기 속도 "재능 찾은 듯?"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15. 21:26
[스포츠경향]
‘슬기로운 산촌생활’ 신현빈이 재능을 발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배우 신현빈과 조정석, 김대명이 고추밭으로 향했다.
이날 고추 따기를 시작한 세 사람은 1명당 1줄씩 맡아 일을 시작했다. 고추를 따기 시작한 조정석은 줄기째로 뽑아버려 당황하는가 하면 김대명은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때 절반을 간 신현빈은 작업 속도가 느린 조정석을 발견하고 “아직 저기라고?”라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과 남다른 속도로 작업을 하는 신현빈에 조정석은 “쟤는 왜 이렇게 빠른 거야?”라고 감탄했다.
벌써 한 바구니를 채운 신현빈에 조정석은 “현빈이가 뭘 해도 되게 야무지게 해요”라고 말했다. 신현빈은 “여기 와서 재능을 찾은 것 같은데?”라며 1타 3피까지 해내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모습에 조정석은 “너 어디서 농사 좀 해봤니? 왜 이렇게 빨라?”라고 말했고 신현빈은 “처음인데? 나 3개째야”에이스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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