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교생 아파트 10층서 추락사..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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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고등학생이 10층 높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께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등학교 1학년 A(16)군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군이 사고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화면을 보고, 투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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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 고등학생이 10층 높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께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등학교 1학년 A(16)군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앞서 A군의 학교측은 14일 오전 7시쯤 A군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몸싸움을 하는 동영상을 확보하고 제주교육청에 학교폭력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군이 사고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화면을 보고, 투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교육청이 확보한 동영상에 나온 학생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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