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26억·유재석 30억·하춘화 200억..입 떡 벌어지는 기부액(연중라이브)

김노을 2021. 10.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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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부터 가수 하춘화까지 따뜻한 온기를 나눈 기부 스타들 순위가 밝혀졌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를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2019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은 26억원 이상에 달한다.

모이고 모인 유재석의 기부 금액은 약 3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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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부터 가수 하춘화까지 따뜻한 온기를 나눈 기부 스타들 순위가 밝혀졌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를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7위에는 남몰래 기부에 앞장 서온 신민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부터 화상 환자들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 해 4월 네팔 학교 재건을 시키기도 하고,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우빈과 선행도 함께 하고 있다. 2019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은 26억원 이상에 달한다.

6위는 유재석이다. 평소 검소한 생활로 유명한 유재석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예능으로 인연을 맺은 연탄 은행에 8년 간 약 77만 장이 넘는 연탄을 기부하고, 일본 우토로 마을에 5천만원 이상 기부했다. 모이고 모인 유재석의 기부 금액은 약 30억원 이상이다.

5위는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잘 번다는 아이유. 첫 팬미팅 수익금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억 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고. 지난 5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하고 지난달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8억 5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도 했다. 게다가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여태 아이유가 기부해온 금액은 약 35억원 이상이다.

4위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 부부다. 매달 아이들을 후원해온 이들은 무려 1천명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기부해온 금액은 약 55억원에 달한다. 션은 "방송만이 수입이 아니다. 사업 수익이나 강연, 공연, 광고 활동 등으로 기부를 한다. 감사하며 하루하루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3위는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으로,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에 앞장 섰다. "어린이가 무슨 죄"라는 조용필은 수차례 병원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계기가 있다고. 바로 조용필의 아내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부를 시작한 그는 조용필장학재단을 설립하고 2010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에게 전액했다. 2013년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도 선정됐다. 총 기부 금액은 약 88억 원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2위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첫 주연 드라마, 영화 출연료를 모두 기부했다고. 데뷔 천일 기념 팬미팅 수익금도 기부하고 광고 수익은 모두 기부하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나눈 장나라는 평소 기부처, 기부금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기부에 동참해 총액만 130억원이 넘는다.

1위는 무대를 호령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하춘화. 19세부터 67세인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8세 나이에 이미 학교를 지었다. 그의 기부는 아버지로부터 왔다.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라는 가르침을 있었던 것. 48년 간 기부금만 200억 원에 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하춘화는 돈 아깝지 않냐는 질문들에 대해 "이게 내 돈이라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 돈은 그분들을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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