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 "사망자 숫자 근본적 수정 불가피"
보도국 2021. 10. 15. 21:15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송선태 위원장은 "사망자 숫자의 근본적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사 상황에 대한 질의에 "발포 명령과 관련해 중요한 진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구체적 증언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5·18 진상규명 특별법의 '활동 종료 전 사전발표 금지 규정'을 이유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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