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금쪽이 母, 아빠에 "지X하네" 아들 욕설에 분노..오은영 한숨

서유나 2021. 10.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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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가 아빠에게 욕설을 내뱉은 금쪽이에 분노했다.

이날 관찰 VCR 속 첫째 금쪽이는 진학 문제로 엄마에게 훈계를 듣는 중 아빠가 귀가, 진학에 대해 한소리 하자 "지X하네"라고 막말했다.

이에 엄마는 그 어떤 문제보다 "부모한테 함부로 하는 놈이 나쁜 놈"이라며 "어디서 상스러운 소리를 아빠한테 하냐"고 소리쳤다.

엄마는 "얼굴도 보기 싫다"며 첫째 금쪽이와의 대화를 단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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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금쪽이 엄마가 아빠에게 욕설을 내뱉은 금쪽이에 분노했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69회에서는 5년째 반항하는 첫째, 자해 행동하는 둘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관찰 VCR 속 첫째 금쪽이는 진학 문제로 엄마에게 훈계를 듣는 중 아빠가 귀가, 진학에 대해 한소리 하자 "지X하네"라고 막말했다.

이는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엄마의 귀에 바로 들렸다. 이에 엄마는 그 어떤 문제보다 "부모한테 함부로 하는 놈이 나쁜 놈"이라며 "어디서 상스러운 소리를 아빠한테 하냐"고 소리쳤다. 엄마는 "얼굴도 보기 싫다"며 첫째 금쪽이와의 대화를 단절했다.

이후 신애라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부모로서 상대 배우자에게 아이가 이런 식이면 오박사님 말씀이고 뭐고 하기 어렵다"고 탄식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깊은 한숨과 함께 "부모에게 욕을 하는 건 큰 문제"라며 "이 상황에서 진정하긴 어렵다"고 인정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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