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 박정아 "딸 어린이집에서 오래 있었으면" 전통 두부 먹고 반성(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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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전통 두부 맛에 감탄했다.
강원도 횡성에 방문한 허영만과 박정아는 가장 먼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간판도 없는 두부 식당을 찾았다.
두부찜을 기다리는 동안 허영만은 박정아의 남편에 대해 물었다.
갓나온 모두부를 시식한 박정아는 "투박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있다. 쫀득하게 씹히는 느낌이 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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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정아가 전통 두부 맛에 감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원도 횡성에 방문한 허영만과 박정아는 가장 먼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간판도 없는 두부 식당을 찾았다.
두부찜을 기다리는 동안 허영만은 박정아의 남편에 대해 물었다.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ㅏ 결혼한 박정아는 “남편은 열심히 운동 한다. 골프를 한다. 투어프로였다”고 소개하며 수줍어 했다.
갓나온 모두부를 시식한 박정아는 “투박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있다. 쫀득하게 씹히는 느낌이 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곧바로 두부에 묵은지를 곁들어 먹었다. 허영만은 “잔잔한 구수함의 여운이다”고 평했다. 박정아도 “두부 너무 고소하다. 콩 향이 퍼진다”고 말했다.
가게 사장은 최상급 대두를 밤새 불려 기계식 맷돌로 콩을 갈아 30년 된 가마솥과 장작불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었다. 사장은 “우리 나이 된 사람은 할머니나 어머니가 해준 두부맛을 알고 있다. 어차피 할 거면 오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두부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옛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허영만은 “이걸 먹으니까 내 인간 자체, 그동안 때 묻고 더러워진 인간 허영만이 약간 세척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박정아도 “그럼 나도 육아하면서 딸 아윤이가 어린이집 가서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했던 마음을 두부로 좀 정화시켜 볼까”라고 맞장구를 쳤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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