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허재, 사과 판매하다 쓴소리 듣는 농구 대통령

김노을 2021. 10.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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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TV의 홈쇼핑형 길거리 마케팅은 과연 완판으로 이어질까.

10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 다섯 번째 지역으로 경북 문경을 찾은 주엽TV 멤버들과 쇼호스트 이찬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완판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농구 레전드들과 현주엽이 SOS를 보낸 이의 정체는 17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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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주엽TV의 홈쇼핑형 길거리 마케팅은 과연 완판으로 이어질까.

10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 다섯 번째 지역으로 경북 문경을 찾은 주엽TV 멤버들과 쇼호스트 이찬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김천의 특산물 샤인머스캣을 알리기 위해 쇼호스트로 변신,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주엽TV는 이날 문경의 특산물 사과를 알리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딴 사과를 들고 판매에 나섰다.

이와 관련 허재, 한기범, 현주엽, 정호영, 이찬석이 농산물 특판장에 놓인 가판대에서 본격적인 판매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지나치게 의욕이 앞선 허재는 손님이 오자마자 다짜고짜 사과 박스부터 들이밀어 출연진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고.

여기에 사과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얼굴에 사과 팩을 하고 있는 현주엽과 한기범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도저히 당일 안으로는 완판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현주엽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형, 우리 집에 가야 돼",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다는데.

현주엽과 통화한 상대는 또 다른 농구 레전드로, 전화를 받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온 그는 대선배 허재와 한기범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또 이들은 사과 완판에 성공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완판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농구 레전드들과 현주엽이 SOS를 보낸 이의 정체는 17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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