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21시 06]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천135만원..1년전보다 17% 올라

정지원 2021. 10.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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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천13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7.1%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천13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지난 8월보다는 0.20%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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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립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천13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분석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는데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조사돼 1년 새 11.3% 올랐고요.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7.1% 상승했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0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는데요.

그 밖의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1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2% 상승했습니다.

jiwon6162@yna.co.kr


[기사 전문]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천135만원…1년전보다 17% 올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천13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분석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원으로, 작년 9월 말(811만원)과 비교해 17.1%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소폭(0.02%) 올랐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지난 8월보다는 0.20%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그 밖의 지방은 ㎡당 362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는 0.1%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1만5천172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만4천100가구)보다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7천462가구)이 전체 분양 물량의 49.2%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가 12.4%, 기타 지방이 38.5%를 각각 차지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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