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사기당한 시모 금보라에 "너무해"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10. 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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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를 나무랐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사기 당한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을 나무라는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어떻게 저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청약 통장을 털컥 해지할 수 있냐"고 울분을 토했다.

서초희는 "아무리 그래도 송금하기 전에 확인했어야 됐다. 어머니 정말 너무하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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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를 나무랐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사기 당한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을 나무라는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는 "어떻게 저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청약 통장을 털컥 해지할 수 있냐"고 울분을 토했다.

나선덕은 "어차피 새 아파트 분양받을 상황도 아니지 않냐. 청약 통장은 따로 들어 있고. 그래서 급매로 나온 아파트를 빨리 잡는다는 게"라고 변명했다.

서초희는 "아무리 그래도 송금하기 전에 확인했어야 됐다. 어머니 정말 너무하다"고 화를 냈다.

이에 남편 강남구(한상진)는 "작정하고 사기치는데 어떻게 피하냐. 어머니만 당한 거 아니다. 다른 사람도 당했다. 수배 걸어놨으니까 곧 잡힐 거다. 당신 너무 그러지 마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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