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사고 친 금보라에 분노 폭발 "너무하시다"

김종은 기자 2021. 10. 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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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0회에서는 나선덕(금보라)이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선덕은 강남 아파트를 사려다 사기를 당했다.

이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됐고, 나선덕과 함께 경찰서를 나선 서초희(한다감)는 "어떻게 저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청약 통장을 덜컥 해지하시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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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금보라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10회에서는 나선덕(금보라)이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선덕은 강남 아파트를 사려다 사기를 당했다. 이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됐고, 나선덕과 함께 경찰서를 나선 서초희(한다감)는 "어떻게 저랑 아무런 상의도 없이 청약 통장을 덜컥 해지하시냐"고 분노했다.

미안함에 나선덕은 "어차피 새 아파트 분양받을 상황도 아니지 않냐. 너도 남구도 청약 통장은 따로 들어있고. 그래서 급매로 나온 아파트 빨리 잡는다는 게"라고 설명했지만, 서초희는 "아무리 그래도 송금하시기 전에 확인하셨어야죠. 정말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소리쳤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던 강남구(한상진)가 "작정하고 사기 친 걸 어떻게 피하냐. 수배 걸어놨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위로하려 했으나 이는 서초희의 화를 더 돋우는 역할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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