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COP28 유치 지지 요청

심동준 입력 2021. 10.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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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15일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장관과 4차 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위는 내년 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것"이라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 협력 의제 논의, 양국 관계 새 30년을 이끌 유망 협력 분야 모색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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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슈케크에서 4차 위원회…미래지향 협력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15일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장관과 4차 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의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성사됐다.

이 조정관과 아만겔디예프 장관은 양국 관계 평가, 양국 간 협력 제도화, 실질 협력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기존 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는 2012년 12월, 2016년 10월, 2019년 10월 열린 바 있다.

논의에서는 1992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 발전을 평가했다. 또 우리 신 북방 정책과 키르기스스탄 측 경제 발전 5대 중점 방향이 조화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협력 추진 방안 모색이 이뤄졌다.

아울러 양측은 교역·투자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민간 경제 교류 활성화와 우리 기업의 키르기스스탄 경제 자유구역 진출 촉진 등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조정관은 올해 키르기스스탄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신규 선정 등 양국 간 개발 협력 심화에 필요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환경, 공공행정, 농림수산, 보건 등 분야 후보 사업 발굴 협력을 하자고도 했다.

아울러 기후, 농업, 보건, 디지털·ICT 분야에서 키르기스스탄의 각종 정책, 프로젝트 등 관련 키르기스스탄 측 설명을 청취하고 양국 간 협력을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나아가 이 조정관은 우리나라의 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대한 키르기스스탄 측 지지를 요청했다. 양국 간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위는 내년 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것"이라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 협력 의제 논의, 양국 관계 새 30년을 이끌 유망 협력 분야 모색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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