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오은영, 잘못했다며 자해하는 금쪽이에 "위급상황" 정색

서유나 2021. 10.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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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자해하는 금쪽이에 심각한 반응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이 상황은 저희같은 사람은 위급상황이라고 얘기한다.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보이긴 하는데 이건 좀 심각하다"며 "이유가 뭐든 머리를 찧고 자기 얼굴 때린다는 건 반드시 애를 도와줘야 하는 것. 이건 제가 그래서 스톱을 한 거다. 언제부터 두드러졌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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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은영 박사가 자해하는 금쪽이에 심각한 반응을 보였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69회에서는 5년째 반항하는 큰아들, 자해 행동하는 둘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둘째 금쪽이는 엄마가 모바일 게임을 금지하자 감정이 격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어 둘째 금쪽이는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하면서 머리를 바닥에 박는 과격한 사과를 보였다. 둘째 금쪽이는 손으로 자신의 입을 때리며 "안 그럴게요. 이딴 짓 안 할게요"라고 사죄하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VCR을 정지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 상황은 저희같은 사람은 위급상황이라고 얘기한다.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보이긴 하는데 이건 좀 심각하다"며 "이유가 뭐든 머리를 찧고 자기 얼굴 때린다는 건 반드시 애를 도와줘야 하는 것. 이건 제가 그래서 스톱을 한 거다. 언제부터 두드러졌냐"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두세 달 전부터. 그전엔 소리를 지르는 건 있어도 저런 행동은 없었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세 달 전부터 이랬다면 최근 더 심해진 문제라는 것. 아이 나이나 상황을 봤을 때 이렇게 표현한다는 건 이유를 찾아 도움 줘야하는게 분명한다"고 경고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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