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8일부터 사적모임 10명 가능..식당·카페는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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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사적모임을 최대 10명까지 허용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은 완화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내달부터 시행될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위드 코로나)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18일부터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정된 방역수칙에 따르면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 미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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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위드 코로나 이달 말 목표"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사적모임을 최대 10명까지 허용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은 완화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내달부터 시행될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위드 코로나)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18일부터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정된 방역수칙에 따르면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 미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되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1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도 가능하다. 단, 자정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 미완료자 49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되며,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도 가능해진다.
시는 이달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 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일상 회복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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