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갓 내가 '퍼터의 전설'과 사진을" 미국 간 정용진, 누구길래
이상규 2021. 10. 15. 19:3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퍼터의 전설'로 유명한 골프채 장인 스카티 카메론과 기념 촬영한 사진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의 신사업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정 부회장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카티 카메론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카메론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무엇인가 설명을 듣기도 한다. 또 어깨 동무를 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스카티 카메론가 서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마이 갓 내가 퍼터의 전설 스카티 카메론과 사진을 찍다니"라고 썼다.
'퍼터의 명인'으로 유명한 스카티 카메론은 과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연습·테스트용도 퍼터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옷이 멋있습니다" "멋지다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중순께 사업 점검차 미국으로 떠난 정 부회장은 현지에 머물면서 SNS를 통해 미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인앤아웃버거'와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방문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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