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 조사 받던 20대'수배범',검찰 호송 중 '수갑찬 채 도주'

이상묵 입력 2021. 10.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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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20대가 이전에 폭행 혐의로 수배중인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신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3시50분쯤 음주 무면허 운전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작년 10월 폭행 혐의로 기소돼 검찰의 수배 대상에 오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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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20대가 폭행 혐의로 수배중인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신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경찰청제공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20대가 이전에 폭행 혐의로 수배중인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신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전날 검찰 호송 과정에서 달아난 A(26)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3시50분쯤 음주 무면허 운전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작년 10월 폭행 혐의로 기소돼 검찰의 수배 대상에 오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통보했다.

이에 오후 6시 10분쯤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 호송팀원 2명이 경찰서를 찾아 A씨를 넘겨받았다. 그러나 A씨는 민원실 밖 안내데스크 근처에서 출입증을 교환하기 위해 대기하던 도중 갑자기 호송팀원들을 따돌리고 뛰어 달아났다.

A씨는 경찰서까지 동승했던 지인의 차에 올라타 도주한 뒤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택시로 옮겨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택시 하차 지점 주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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