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출신 송희진, 인상적인 새 노래 '잔혹한 결말'

손봉석 기자 2021. 10. 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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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블렌딩 제공


싱어송라이터 송희진이 대중에게 새 노래를 들려줬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송희진 신곡 ‘잔혹한 결말’은 빈티지한 사운드에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인디팝 장르 노래로 힘든 이별을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냈다.

노래 가사, 멜로디, 편곡, 믹스, 재킷 스타일링 및 뮤비까지 모두 20세기 초 ‘벨 아포크’ 분위기와 감성을 담은 이번 곡에 송희진은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직접 뮤직비디오 연출과 편집, 재킷 이미지를 직접 편집하는 등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다.

앨범은 송희진이 싱어송라이터로서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이다.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 ‘SODA’와 시원한 여름 감성을 담은 싱글 앨범 ‘Summer Fever’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앞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송희진은 이 앨범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진가를 아낌없이 들려줬다.

송희진은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여성 솔로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TOP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걸그룹 ‘굿데이’ 리더 겸 메인보컬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팀 ‘쏠시레’의 멤버로 합류, 옹성우, 우주소녀, TO1, 태국 걸그룹 Ar3na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K-POP 작곡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희진은 밴드 DAY6 멤버 영케이(YoungK)와 도운 협업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작년 발표한 YoungK와의 듀엣곡 ‘Alone in this world’, 지난 9월 발표된 도운과의 듀엣곡 ‘문득’까지 두 곡에서 송희진은 보컬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잔혹한 결말’은 축음기에서 흘러 나오는 복고풍 음향과 송희진의 전위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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