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기시다 日총리, 첫 전화 회담-교도통신

김무연 2021. 10. 15.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가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 한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지난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1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6개국 정상과 각각 20~30분간 통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15일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가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 한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지난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1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6개국 정상과 각각 20~30분간 통화했다.

두 정상 간 자세한 내용은 즉시 제공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한국과 일본은 영토 분쟁과 역사적 논쟁으로 인해 수년 동안 험난했다고 지적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