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부대 어셈블' 김상욱, 화끈한 KO 승리 이후 동료들과 세리머니.."팀원들에게 감사"

이인환 입력 2021. 10.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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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의 승리에 강철 부대가 소집됐다.

강철 부대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선보인 김상욱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지난 대회와 달리 판정까지 가지 않고 화끈한 KO를 거둬서 기쁘다. 팀스턴건 잔류에 성공한 것 같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김상욱은 "강철부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동료들 뿐만 아니라 이근 대위님도 와주셨다. 너무 고맙다"라면서 "앞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붙어서 승리해나아가겠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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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도림, 이인환 기자] '데드풀'의 승리에 강철 부대가 소집됐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개최했다.  

이날 7경기에서는 '강철 부대' 파이터로 유명한 '데드풀' 김상욱(팀스턴건)이 출격했다. 그는 인기 예능인 '강철 부대'에서 UDT 소속으로 나와서 큰 관심을 모았다.

거기다 '데드풀'이라고 불릴 만큼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상욱은 박충일(더짐랩)과 웰터급 경기에 나섰다. 이날 그는 이전보다도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격투기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상욱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타격가인 박충일 상대로 바로 태클을 시도하며 그라운드를 시도했다. 탑 포지션을 잡은 그는  파운딩을 날리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다.

박충일이 뒤집으려고 했으나 김상욱의 그라운드 테크닉을 넘지 못했다. 백초크를 시도한 김상욱은 1라운드 2분 19초만에 서브미션 TKO 승을 거뒀다.

김상욱은 승리를 거둔 이후 상대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패자를 존중하는 절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욱의 강철부대 동료들이 올라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철 부대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선보인 김상욱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지난 대회와 달리 판정까지 가지 않고 화끈한 KO를 거둬서 기쁘다. 팀스턴건 잔류에 성공한 것 같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김상욱은 "강철부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동료들 뿐만 아니라 이근 대위님도 와주셨다. 너무 고맙다"라면서 "앞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붙어서 승리해나아가겠다"라고 소리쳤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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