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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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고 그 중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해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과제"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축협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축협 및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 가축시장 현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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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고 그 중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해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가축시장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출하 안내 시스템 등 축협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해 20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축산분야에서 안정적 생축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시장 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플랫폼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개발 완료 후에는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2021년에는 플랫폼 전산개발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2년부터 시스템 안정화 및 전국 축협에 순차 적용, 이후에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과제"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축협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축협 및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 가축시장 현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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