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일요일 영하권 추위

YTN 2021. 10. 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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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낮아지겠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체감 온도는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 기준으로는 2004년에 한파특보가 10월로 확대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고, 10월 중순 기온으로는 1957년 이후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또 양주를 비롯해 곳곳에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고, 바람이 강해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고, 추위 속에 물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내일 새벽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비가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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