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폭발적 극찬 세례

2021. 10.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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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 국내 언론과 평단을 비롯해 셀럽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작품. '글래디에디터', '마션 등 작품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보여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은 물론, 맷 데이먼·아담 드라이버·조디 코머·벤 애플렉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아왔다.

최근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하나의 진실 뒤 세가지 시선, 거장의 묵직한 질문!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 각 장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까지!"(YTNstar 김성현 기자), "미리 보는 가장 강력한 오스카 후보"(뉴스엔 허민녕 기자) 등 거장 리들리 스콧의 시대를 읽는 통찰력이 담긴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또한, "남성들의 결투 속 '진짜 용사'는 여성이었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여성 시점으로 바라본 역사를 빼어난 세공술로 스크린에 복원시킨다"(한국일보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두 남자의 격렬한 대결, 그 뒤에서 홀로 싸우고 있던 여성"(키노라이츠 김준모 기자) 등 국내 언론의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숨죽인 152분, 고퀄리티 시대극의 탄생"(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처절한 결투와 이를 지켜보는 마르그리트의 모습이 교차 편집된 마지막 20분이 영화의 백미!"(싱글리스트 석재현 기자) 등 러닝타임 내내 유지되는 극강의 몰입감과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대한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외에 평론가, 셀럽, 인플루언서들도 입을 모아 극찬을 보냈다. "모든 예상을 비켜가며 다다른 거장의 최후의 결투, 침묵을 거부한 여성의 뜨거운 눈물"(주성철 영화평론가), "<글래디에이터>는 잊어라! 리들리 스콧이 왜 거장인지를 새삼 입증하는 '압도적 역작'!"(전찬일 영화평론가) 등 거장 리들리 스콧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는 물론 "흥미로운 형식에 담긴 선명한 문제의식, 그리고 처절하기 이를 데 없는 결투"(이동진 영화평론가), "묵살이 생존이었던 시대를 베어버리는 여성의 진실된 목소리"(샤론 최), "두 남자의 검 그리고 세상의 검 사이에서 살아야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이혜성 아나운서), "중세 기사도의 허상에 맞선 여성, 침묵을 깨트린 그녀가 지금 우리에게 던진 결투장"(이화정 영화평론가) 등 침묵을 거부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낸 한 여인을 조명한 탄탄한 서사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중세 기사도의 민낯을 마주하는 순간 나의 가치관마저 뒤집힌다"(조승연 작가), "무거운 진실의 무게만큼 끝내 통렬한 이야기"(홍지영 감독), "그들은 어째서 그 생명을, 각자의 진실을 위해 내던져야만 했나"(영화 유튜버 라이너) 등의 평은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리게 되는 인물들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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