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나갔던 60대 남성..실종 8일만에 숨진채 발견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0. 15.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에서 운무를 촬영하겠다"며 집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 8일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10분쯤 경주시 외동읍 서라벌cc 인근 야산 절벽 아래에서 실종된 A(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절벽 아래로 경찰 수색견이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이날 저녁 실종신고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라벌cc 인근 야산 절벽 아래서 수색견이 발견
경주소방서 대원들이 A씨 실종장소로 추정되는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산에서 운무를 촬영하겠다"며 집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 8일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10분쯤 경주시 외동읍 서라벌cc 인근 야산 절벽 아래에서 실종된 A(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절벽 아래로 경찰 수색견이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이날 저녁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절벽 인근을 오르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