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보다 17% 오른 서울 아파트..분양가 3.3㎡당 3135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13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원으로, 작년 9월 말(811만원)과 비교해 17.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지난 8월보다는 0.20%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313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분석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950만원으로, 작년 9월 말(811만원)과 비교해 17.1%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소폭(0.02%) 올랐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5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지난 8월보다는 0.20%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그 밖의 지방은 ㎡당 362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는 0.1%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1만5172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만4100가구)보다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7462가구)이 전체 분양 물량의 49.2%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가 12.4%, 기타 지방이 38.5%를 각각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석희 도청 의혹? 당시 빙상계선 비일비재”
- “건당 최대 2만원 준다고 했더니…” 배달라이더들 ‘우르르’
- '대학병원 의사인척' 女20명과 사귄 유부남 회사원
- 오징어 게임 현실판?…노르웨이서 ‘화살 테러’로 5명 사망
- 긁다보니 10억, 또 긁으니 10억…20억 복권당첨자 “인생은 한방”
- ‘박사방’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 방탄소년단 뷔, 재벌 딸과 열애설 해프닝…빅히트 “지인일 뿐”
- 배우 김희선, 촬영장비 세팅도 ‘척척’…베테랑 배우의 능력
- “몇명과 관계했냐”…아델, 무례한 질문에 우문현답
- ‘건강주사 맞고 전신 피멍’ 유튜버, 기흉 진단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