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열어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0.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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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5일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22명의 초중등 다문화학생들이 중국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몽골 등 모두 9개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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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5일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22명의 초중등 다문화학생들이 중국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몽골 등 모두 9개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 참가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과 중등 학생 각각 1명과 심사위원 추천 학생 1명은 다음달 6일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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