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촬영장, 벌떼 습격 소동.."주지훈 등 안 쏘여, 안전 조치 후 촬영 재개" [공식]

2021. 10.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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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주지훈 주연 영화 '젠틀맨' 팀이 촬영장에서 벌떼 습격을 당하는 소동을 겪었다.

1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4일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젠틀맨' 촬영 현장에선 스태프들 16명이 땅벌에 쏘이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출동한 구급대가 3명을 응급 처치, 이들을 포함한 1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라면서 "벌집을 제거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젠틀맨' 측은 1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급대의 안전 조치가 끝나고 이미 상황이 정리된 상태다. 현재 이상 없이 촬영을 잘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 최성은 등 배우분들은 벌에 쏘이지 않았고, 벌에 쏘인 스태프들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치료 후 모두 촬영장으로 복귀했다"라고 밝혔다.

'젠틀맨'은 OTT 서비스 웨이브의 영화 펀드 첫 투자 작품이자 오리지널 영화이다.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타일리시 추적 액션으로 내년 극장 개봉 및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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