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15일 폐막..7만6000여 관객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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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막을 내린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준혁과 이주영의 사회로 열리는 폐막식에 이어 폐막작 '매염방' 상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프라인 행사가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223편의 영화를 예년 수준인 2∼3회씩 상영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상영관 좌석 운영도 지난해 25%에서 올해 50% 늘려 총 7만60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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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뉴커런츠상 등 5관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막을 내린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준혁과 이주영의 사회로 열리는 폐막식에 이어 폐막작 ‘매염방’ 상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프라인 행사가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223편의 영화를 예년 수준인 2∼3회씩 상영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상영관 좌석 운영도 지난해 25%에서 올해 50% 늘려 총 7만60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제한됐지만 레드카펫 행사도 다시 열렸다.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야외 무대 인사, 오픈 토크 등 영화인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해 뉴커런츠상은 중국 왕얼저우 감독의 ‘안녕, 내 고향’과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차지했다.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과 왓챠상, 올해의 여자 배우상(임지호), KB 뉴커런츠 관객상까지 받아 5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남자 배우상은 ‘그 겨울, 나는’의 권다함에게 돌아갔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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