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종영소감 "'썰바이벌' 통해 같이 울고 웃고 응원한 시간 소중해"

이남경 입력 2021. 10.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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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황보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하며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로 황보라는 '썰바이벌'에서 첫 메인 MC를 맡아 공감 리액션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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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종영소감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썰바이벌’ 황보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이 마지막 방송을 끝마쳤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하며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로 황보라는 ‘썰바이벌’에서 첫 메인 MC를 맡아 공감 리액션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를 통해 황보라는 “그동안 ‘썰바이벌’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썰바이벌’을 통해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고 응원했던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다. ‘썰바이벌’을 함께 만들어간 스태프분들, 내 동생 나래, 지민이와 같이해 정말 즐거웠고, 무엇보다 소중한 이야기들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보라는 매회 시청자들의 사연에 따라 다채롭게 반응하는 공감력과 특유의 톡톡 튀는 리액션으로 ‘썰바이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사연에 맞춰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내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 내는 등 방송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토크 예능으로 첫 메인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황보라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보여 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똑 부러지는 매력의 여미리 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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