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볼륨을 높여요' 하차.."연기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

구민지 2021. 10.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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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라디오 DJ직을 내려놓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매일경제 "강한나가 KBS 라디오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DJ를 시작했다.. '한디'(강한나 DJ)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계자는 "강한나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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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강한나가 라디오 DJ직을 내려놓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매일경제 "강한나가 KBS 라디오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달 말(10월)까지 DJ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DJ를 시작했다.. '한디'(강한나 DJ)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계자는 "강한나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강한나는 오는 19일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방영을 앞두고 있다. 불의를 못 참는 한이나(강한나 분)가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판타지를 그린다.

그는 821살의 뱀파이어이자 트렌드세터인 한이나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또 한 번 색다른 캐릭터로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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