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구혜영·김영남 작가 깜짝 출연.."연기수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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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배우들의 달콤한 로맨스 뒤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7회에서는 구혜영, 김영남 작가가 직접 배우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청송미술관 전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린다"며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6점을 작업해 주시고, 배우로도 큰 힘을 더해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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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달리와 감자탕' 배우들의 달콤한 로맨스 뒤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7회에서는 구혜영, 김영남 작가가 직접 배우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두 작가는 청송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전시 '스페이스'에 작품을 선보인 것도 모자 연기 수업을 받고 극 중 미술작가로 깜짝 출연했다.
먼저 연기 경험이 있었다는 구혜영 작가는 "절대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연기 수업을 구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비록 몇 줄 안되는 대사이지만, 대사 하나하나를 온전한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선생님과 많이 고민했다. 옆에서 응원해주신 '달리와 감자탕'의 여러 배우님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연기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남 작가는 구혜영 작가를 도와주러 '달리와 감자탕' 제작 현장을 찾았다가 캐스팅 됐다. 이에 구혜영 작가는 "이정섭 연출님이 저를 도와주러 온 김영남 작가에게 작품 설명과 관련한 어떤 상황을 요청했다. 그렇게 촬영 현장에서 바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청송미술관 전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린다"며 "구혜영, 김영남 작가는 6점을 작업해 주시고, 배우로도 큰 힘을 더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처럼 KBS 2TV '달리와 감자탕'은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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