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박혜원 뭉친 '더 리슨', 프로젝트 그룹 데뷔곡 '느린 이별' 18일 발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를 통해 뭉친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이 단체곡을 발표한다.
김나영의 '사랑했던 날', 승희(오마이걸)의 '편지', HYNN(박혜원)의 '바래', 솔지의 '감정낭비', 케이시(Kassy)의 '밤새 니가 내려'까지 그동안 발표됐던 다섯 멤버들의 솔로곡을 비롯해, 스페셜 삽입곡인 주호의 '그리워', 그리고 '더 리슨'의 단체곡이자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느린 이별'까지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를 통해 뭉친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이 단체곡을 발표한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더 리슨’의 데뷔곡 ‘느린 이별’이 공개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노래하는 보컬퀸 솔지, 가슴을 파고드는 깊은 보이스의 감성 보컬 김나영,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케이시(Kassy), 맑고 깨끗한 음색이 돋보이는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HYNN(박혜원)이 가창에 참여한 발라드 곡이다.
작사엔 히트 작곡가 한경수와 신예 작곡가 윤토벤이 참여했으며, 이별 후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고 있다. 작곡엔 한경수와 이도형(Lohi)이 참여하여 HYNN(박혜원)의 ‘더 리슨’ 솔로곡 ‘바래’에 이어, 이별의 아픔을 슬프면서도 처절한 느낌의 멜로디로 완성했다.
‘느린 이별’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듯 솟아나는 이별의 아픔과 감정이 ‘더 리슨’ 멤버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어떤 노래로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다섯 명의 다채로운 보컬과 하모니를 만날 수 있는 ‘더 리슨’의 ‘느린 이별’은 오는 17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마지막회에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 삽입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감성 보컬 주호의 ‘그리워’ 역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6일 음원 발매까지 이어진다. ‘그리워’는 이별 후 애틋했던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포크곡으로 방송을 통해 일부분이 공개되었음에도 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임창정, 노을, 규현, 정세운 등과 작업해 온 GLODY와 황득경이 작곡에 참여하고 GLODY, RAID, JANE이 따듯한 노랫말로 곡을 완성해 냈으며, 특히 가사에는 촬영지인 목포를 대표하는 시화골목, 대반동 등의 명소가 삽입돼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오는 24일 6시에는 ‘더 리슨’의 디지털 정규앨범이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영의 ‘사랑했던 날’, 승희(오마이걸)의 ‘편지’, HYNN(박혜원)의 ‘바래’, 솔지의 ‘감정낭비’, 케이시(Kassy)의 ‘밤새 니가 내려’까지 그동안 발표됐던 다섯 멤버들의 솔로곡을 비롯해, 스페셜 삽입곡인 주호의 ‘그리워’, 그리고 ‘더 리슨’의 단체곡이자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느린 이별’까지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이자 맞고 '하반신 마비'…'영원히 못 움직일 수 있다고'
- 매춘에 마약 '가짜' 여의사…백신 면제서류 남발에 '충격'
- 심석희 성폭행 조재범 '샘한테 너를 내놔'…판결문에 담긴 범죄행각
- “개 짖어 넘어졌다”? 무려 3,400만원 청구한 오토바이 운전자[영상]
- '文대통령도 맞았다'…부스터샷, 어떤 백신으로 맞게 될까? [코로나TMI]
- 미국서 공개한 GT 전기차 '제네시스X', 서울 성동구에 뜬다
- '21세로 월급 400만원에 원룸 살면서 1억 아우디…전 카푸어인가요?'
- 온몸에 피멍 유명 유튜버, 대학병원 검사서 의외의 결과가
- '조국의 시간' 불태운 이낙연 지지자 '안녕히 가세요'
- 베트남서 판치는 짝퉁 ‘한국 배’…정작 담당 기관은 ‘깜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