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이용찬, 연투도 가능해졌다"

문성대 입력 2021. 10.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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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의지, 허리 부상 좋아져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에게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는 NC(60승 7무 61패)는 6위 SSG 랜더스(60승 12무 60패), 5위 키움 히어로즈(63승 6무 62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동욱 감독은 전날 키움전에서 아웃카운트 5개를 잡아내며 세이브를 올린 이용찬의 투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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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의지, 허리 부상 좋아져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말 무사 주자 2루 상황 키움 김주형이 번트를 시도하다 NC 선발 이재학의 공에 헬멧을 스쳤다. 이에 헤드샷 판정을 받자 NC 이동욱 감독이 박기택 주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2021.09.23.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에게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NC는 15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는 NC(60승 7무 61패)는 6위 SSG 랜더스(60승 12무 60패), 5위 키움 히어로즈(63승 6무 62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5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다른 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NC는 올해 두산을 상대로 5승 10패로 열세를 보였다.

NC는 선발 이재학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올해 두산전 첫 등판이다.

이동욱 감독은 전날 키움전에서 아웃카운트 5개를 잡아내며 세이브를 올린 이용찬의 투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8회 1사 후라서) 가장 강한 선수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제 아웃카운트 4개 정도는 맡기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위기가 빨리 와서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쓸 수 있는 카드를 모두 써야한다고 생각했다. 3일 쉬기도 했으니 괜찮았다"며 "오늘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양의지에 대해 "연습하면서 조금 안 좋아졌는데 14일 경기에서 많이 풀렸다.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올해 호투를 보여주고 있는 신민혁에 대해서 "신민혁은 제구와 변화구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수이다.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던지다보니 타자들의 스윙이 빨리 나와서 범타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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