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김호정, 갤러리 관장 카리스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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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정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김호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으로 등장,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는 정희주(고현정 분)이 개인 전시회를 열기로 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김호정 분)에게 접근한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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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김호정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김호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으로 등장,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안정적인 연기에 더해 극중 이정은이 구해원(신현빈 분)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어 김호정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정희주(고현정 분)이 개인 전시회를 열기로 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김호정 분)에게 접근한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은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구해원을 만나 그가 인도한 한 창고에서 보관 중인 작품들을 보며 어떻게 그녀가 보관 중이었는지 의문을 표했다. 뒤이어 작품은 이정은에게 넘겨졌고, 비슷한 시각 정희주의 전시회 바로 옆 비슷한 기간에 이정은이 발굴한 신인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거라는 말이 전해지며 전시회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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