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김호정, 갤러리 관장 카리스마 눈길

고다연 인턴 2021. 10. 15.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호정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김호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으로 등장,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는 정희주(고현정 분)이 개인 전시회를 열기로 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김호정 분)에게 접근한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너를 닮은 사람' 김호정. 2021.10.15. (사진 = 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 캡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김호정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김호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으로 등장,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안정적인 연기에 더해 극중 이정은이 구해원(신현빈 분)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어 김호정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정희주(고현정 분)이 개인 전시회를 열기로 한 화인갤러리 관장 이정은(김호정 분)에게 접근한 구해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은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구해원을 만나 그가 인도한 한 창고에서 보관 중인 작품들을 보며 어떻게 그녀가 보관 중이었는지 의문을 표했다. 뒤이어 작품은 이정은에게 넘겨졌고, 비슷한 시각 정희주의 전시회 바로 옆 비슷한 기간에 이정은이 발굴한 신인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거라는 말이 전해지며 전시회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