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태백시에 휠체어 나눔 봉사 펼쳐

박효순 기자 2021. 10.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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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이 14~15일 강원도 태백시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휠체어 기부와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는 태백시 산간 지역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동·수동휠체어 타이어와 튜브를 무상으로 교체, 수리하고 4대의 휠체어를 기부했다.


채수정 보장구센터장은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 ‘협업 이음터’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보장구센터는 2014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개소 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김해, 원주, 통영 등에 290대 이상의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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