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참신한 소재+재미로 '케이블TV 방송대상'서 PP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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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둥뚱'이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뉴미디어상을 수상했다.
15일 KH그룹의 IHQ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 PP특별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오늘부터 운동뚱'은 유료방송의 특화 영역을 개척한 전문성 있는 참신한 작품임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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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H그룹의 IHQ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 PP특별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케이블TV 방송대상‘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한 국내 유일의 유료방송 시상식으로, 각 부문에서 1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콘텐츠를 선정하는 자리다.
이날 ‘오늘부터 운동뚱’은 유료방송의 특화 영역을 개척한 전문성 있는 참신한 작품임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시청자의 합리적 가치관 정립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케이블TV 위상 제고 및 품격 향상에 영향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채널 IHQ 장수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5주년 맞아 시작된 건강 프로젝트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웹 예능이다. 지난해 2월 첫 공개됐으며, ‘맛녀석‘ 김민경이 출연해 축구, 복싱, 펜싱, 수영, 유도, 골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민경은 한 번 입력하면 바로 실행하는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운동 종목을 완벽하게 소화해 ‘민경장군’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신한 소재와 재미로 시청자(구독자)를 사로잡은 ‘오늘부터 운동뚱‘은 현재 80회가 넘는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유튜브 장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또 ‘오늘부터 운동뚱’은 운동 콘텐츠 저변 확대에 일조하기도 했다. ‘오늘부터 운동뚱’ 을 시작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운동을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후 '운동' 콘텐츠가 대박을 터뜨리며, 인기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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