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 1천 명, 20일 배달앱 끄고 총파업 동참

2021. 10.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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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 1천 명이 공제조합 설립 등을 요구하며 이달 20일 진행될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서비스지부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일하는 라이더가 배달앱을 끄는 '오프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배달 라이더 공제조합 설립, 배달앱 기본료 인상,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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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 1천 명이 공제조합 설립 등을 요구하며 이달 20일 진행될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서비스지부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일하는 라이더가 배달앱을 끄는 '오프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배달 라이더 공제조합 설립, 배달앱 기본료 인상,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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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과거 시의원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구청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 위원 시절 인천의 한 평생교육시설 현직 교사로부터 충남 태안군 일대 토지를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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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차이로 인한 자국 내 갈등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비율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3월 17개, 국가에서 지지 정당 차이에 따라 사회 갈등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는 '심각' 또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이 90%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17개 나라 가운데 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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