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엔 미래 타이어 필요하죠" 금호타이어, IDEA 본상 수상

박찬규 기자 2021. 10.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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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1 북미 IDEA에서 핀-스레스(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미래 자동차에 맞는 주행성능을 위해 타이어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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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북미 IDEA에서 금호타이어의 핀-스레스(Fin-Sread) 타이어가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1 북미 IDEA에서 핀-스레스(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최 디자인 공모전이다.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디자인 행사다.

이번에 공개된 핀-스레드 타이어는 디자인 혁신성(제품의 참신성, 문제해결력), 사용자 혜택(제품이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 여부), 비지니스 클라이언트/브랜드에 대한 이점(디자인이 비지니스에 미치는 영향), 사회에 주는 혜택(설계 및 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 적절한 미학(디자인의 용도·기능 적합성) 등 5가지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미래 자동차에 맞는 주행성능을 위해 타이어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고무와 공기를 통해 차량을 지지하는 기존 개념을 탈피해 에어리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타이어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5G환경을 기반으로 로드 데이터, 교통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필요 성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앞으로의 타이어는 단지 자동차를 이동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이동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은 미래 EV(전기차) 및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필요한 성능을 구현하며 능동적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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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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