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부상' 이민아, 女대표팀 소집 제외..김혜리 대체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부상으로 '세계 최강' 미국과의 원정 2연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지난달 열린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낸 여자축구 대표팀은 미국을 상대로 오는 22일과 27일 A매치 2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8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부상으로 '세계 최강' 미국과의 원정 2연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리그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이민아 대신 김혜리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낸 여자축구 대표팀은 미국을 상대로 오는 22일과 27일 A매치 2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이번 경기에는 여자 아시안컵 예선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시 소집됐다. 남녀 통틀어 한국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세운 지소연(첼시 위민)을 비롯해 아시안컵 예선 5골에 빛나는 문미라(수원도시공사), 5년 만에 A매치 골을 가동한 최유리(세종스포츠토토)가 미국의 골문을 노린다.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위민), 이금민(브라이튼) 등 유럽파들도 총출동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8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한국은 지금까지 미국과 13차례 맞붙어 3무10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9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지소연의 동점골을 앞세워 1-1로 비겼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