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 최신 장비 도입 '신경혈관 중재시술실' 개소

박영서 2021. 10.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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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기존 혈관조영실에 최첨단 디지털 혈관 촬영 장비를 도입하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15일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 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

최혁재 신경외과 교수는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 중재시술실을 개소하고 최신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두통, 통증, 척추 등 광범위한 신경외과 질환을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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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심병원, 최신 장비 도입 '신경혈관 중재시술실' 개소 [춘천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기존 혈관조영실에 최첨단 디지털 혈관 촬영 장비를 도입하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15일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 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

신경혈관 중재시술실에 최첨단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 촬영 장비를 도입했으며, 스마트 프로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 동선을 개선하고 의사소통 효율성을 높였다.

앞서 신경외과는 2000년대 초부터 뇌혈관 중재 시술을 시작해 뇌혈관질환 환자 진료와 회복에 힘썼다.

지난달에는 뇌혈관 중재 시술 1천300례를 돌파했다.

최혁재 신경외과 교수는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 중재시술실을 개소하고 최신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두통, 통증, 척추 등 광범위한 신경외과 질환을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춘천성심병원, 최신 장비 도입 '신경혈관 중재시술실' 개소 [춘천성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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