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조한철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치유 메시지 잘 전달되길"(종영소감)

최상진 기자 2021. 10.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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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조한철이 가슴 따뜻해지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안방극장을 떠나기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춘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조한철이 아쉬움에 대한 소회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는 참 좋은 사람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갯마을 차차차'가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시청자 여러분께도 잘 전달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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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갯마을 차차차’ 조한철이 가슴 따뜻해지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안방극장을 떠나기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춘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조한철이 아쉬움에 대한 소회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는 참 좋은 사람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갯마을 차차차’가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시청자 여러분께도 잘 전달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갯마을 차차차’를 촬영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최고의 제작진, 배우진과 함께할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작품이 무탈하게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갯마을 차차차’와 ‘윤이오빠’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릴 따름”이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의 한 축으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윤이오빠’ 캐릭터를 완성, 결코 ‘갯마을 차차차’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 잡은 것. 가수 심신을 연상케 하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 기타 연주부터 따스한 딸바보 모먼트가 가득한 순간, 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모습 등으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며 ‘윤이오빠’에게 과몰입하게 만들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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