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11월 기준금리 올려도 큰 어려움 없을 듯"

김세로 sero@mbc.co.kr 2021. 10.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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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달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총재는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 총재는 ""부동산 시장도 고려하지만 그것을 목표로 하거나, 정부의 요구에 따라서 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7명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은 경제 상황에 맞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외부의 입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07599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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