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9명 확진' 청주청원경찰서 방역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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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서 내 산발적 확진으로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
이들은 최근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뤄진 전 직원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청주청원경찰서 관련 확진자는 11명(직원 9명, 가족 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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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직원 9명·가족 2명 확진
5명은 돌파 감염 사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서 내 산발적 확진으로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
15일 해당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형사과 직원 A씨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최근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뤄진 전 직원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청주청원경찰서 관련 확진자는 11명(직원 9명, 가족 2명)에 달한다.
이들 중 5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 사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선제검사를 받은 전 직원 262명 가운데 245명은 음성이 나왔고, 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원서는 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 작업과 1층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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