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부동산임대업 대표 연 2억8천만원 벌어 건보료 월 24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가 32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분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미성년자 사업장대표자는 총 323명이다.
미성년 사업장 대표자 중 상위 10명의 평균 연령은 9.8세, 평균 연봉은 약 1억2천200만원, 평균 건보료는 월 104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15/yonhap/20211015172326779gegv.jpg)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가 32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가장 많은 건보료를 내는 한 10세 대표는 월 239만1천600원을 냈다. 이 대표는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을 하면서 연간 2억7천890만4천680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분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미성년자 사업장대표자는 총 323명이다.
17세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14세(36명), 16세(30명) 순으로 많았다.
0세도 1명 있다.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에 종사하면서 연간 2천400만원을 받고 건보료로 월 20만5천800원을 납부했다.
한 1세 부동산임대업자는 8천604만8천600원의 보수를 받고 월 73만7천860원을 건보료로 납부했다.
미성년 사업장 대표자 중 상위 10명의 평균 연령은 9.8세, 평균 연봉은 약 1억2천200만원, 평균 건보료는 월 104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모두 사업장의 '공동대표'인데, 상위 10명 중 9명이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에 종사했다.
서 의원은 "미성년자가 사업장대표로 있으면서 수억원·수천만원의 보수를 가져가는 것은 상식적인 경영형태가 아니다"며 "공동대표로 임명한 후 가상경비를 만들어 소득과 건보료를 낮추거나, 소득을 낮춰 신고해 건보료를 탈루하는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abbie@yna.co.kr
- ☞ "제발 구해주세요" 불길 앞에서 기도한 딸, 끝내…
- ☞ 논란의 심석희, 베이징올림픽 '롱 리스트' 포함…경기 뛰나
- ☞ 나르샤, 성인 여성 관객 타깃 '19금 쇼' 연출가 변신
- ☞ 대구구치소 수용 첫날 극단 선택, 병원 옮겨졌지만…
- ☞ 다큐 촬영 중 친구살해 자백한 갑부…아내 살해 의혹도
- ☞ "사랑해요 한국"…'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랐다
- ☞ 5살 여아 쏜 헌병…성난 시민들에 둘러싸여 결국
- ☞ 보험금 노린 살인미수 범인들, 어설픈 행동들로 덜미
- ☞ 동승자 창틀에 앉았는데 거침없는 음주운전…결과는
- ☞ '도둑 시청' 너무 많아…中 '오징어 게임' 정식방영 안될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선태 채널' 이틀만에 구독자 80만명 육박…충TV 추월(종합) | 연합뉴스
- 경찰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욕구 충족 수단으로 피해자 이용" | 연합뉴스
- '햄스터 학대 생중계' 30대 검찰 송치…엄벌 탄원에 조롱 | 연합뉴스
- 李대통령, 34년前 도왔던 필리핀 노동자 깜짝만남…자서전 선물 | 연합뉴스
- "학교간 소녀들이었다"…175명 숨진 이란초교 폭격희생자 장례식 | 연합뉴스
- 생후18개월 여아, 제동장치 풀린 지게차 치여 숨져…운전자 수사 | 연합뉴스
- '36주차 낙태' 살인죄 인정…병원장 징역 6년·'공범' 산모 집유(종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춥게 살았는데"…1월 아파트 관리비 유독 오른 이유는 | 연합뉴스
- [시간들] 세조는 폭군, 광해는 현군? 영화가 비틀어버린 역사 | 연합뉴스
- '기상캐스터 폐지' MBC, '뉴스데스크'에 기상분석관 투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