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 윤형빈 "D.P.들은 머리를 안 기르면 혼난다"

손봉석 기자 2021. 10.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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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IHQ 제공


자칭 ‘전군 1위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이 ‘은밀한 뉴스룸’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은밀한 뉴스룸’ 8회에 윤형빈이 출연해 찐 D.P. 에피소드부터 오리지널 D.P.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D.P.’ 열풍의 중심인 정해인의 인기를 집중 분석하는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D.P.’의 흥행 덕분에 ‘찐 D.P.’ 출신인 자신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주고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 실제로 이런 일들이 있었냐고 문의를 많이 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실제 D.P에는 부잣집 출신이 많은지?’, ‘D.P.들은 군 복무 중 휴대폰 사용과 긴 머리가 가능한지?’등 ‘D.P.의 실상 또한 윤형빈을 통해 공개된다.

윤형빈은 “D.P. 들은 오히려 머리를 안 기르면 혼난다. 민간인처럼 보이는 게 임무다. 하지만 나는 머리 기르는 걸 싫어해 맥가이버 머리를 하고 다녔다”고 말하며, 실제 군 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추격전 등의 몸싸움까지 간 적은 없지만 탈영병을 제압한 경험은 있다”며, 탈영병 검거율 1위 D.P 출신다운 윤형빈만의 탈영병 체포 노하우도 전한다.

‘은밀한 뉴스룸’은 MC 김한석을 비롯해 김형자, 엘제이, 지원이, 윤형빈, 전율, 안지선 IHQ 기자가 출연하는 신개념 연예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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