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 회장 "경제지주 부실 계열사, 통폐합 진행"[국감2021]

김현철 2021. 10.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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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경제지주와 계열사에 대한 수익감소 우려에 대해 "부실한 계열사는 통폐합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경제사업 활성화 명분으로 진행한 농협 사업구조개편(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이 농협경제 사업 부문 위기를 맞게 했다'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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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위주 개편 추진 못해 아쉬워"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경제지주와 계열사에 대한 수익감소 우려에 대해 “부실한 계열사는 통폐합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경제사업 활성화 명분으로 진행한 농협 사업구조개편(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이 농협경제 사업 부문 위기를 맞게 했다’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성희 회장은 “사업구조개편이 일부 성공했으나 농민 위주로 추진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현재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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