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동부건설 · 한국투자신탁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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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투자신탁 챔피언십에서 한진선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진선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10점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동안 우승 없이 준우승만 두 번 했던 한진선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데뷔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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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투자신탁 챔피언십에서 한진선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진선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10점을 획득했습니다.
2라운드 합계 27점을 기록한 한진선은 2위 이소영(합계 26점)에 1점 앞서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동안 우승 없이 준우승만 두 번 했던 한진선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데뷔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 홀 타수에 따라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입니다.
이소영이 2라운드에서 12점을 추가해 합계 26점으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안나린과 조아연, 박결, 하민송이 합계 25점으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시즌 7승을 노리는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 14점을 보태 합계 20점, 공동 12위로 도약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17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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