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RF-PCB부문 영업정지.."핵심사업 역량 집중할 것"

배진솔 2021. 10.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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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가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법인에서 이뤄지던 경연성회로기판(RF-PCB) 생산·판매를 중단하고 잔여 자산을 처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RF-PCB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에서 4277억원 규모로 전체의 5.2%에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라며 "연결기준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영업손실 축소로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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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법인에서 이뤄지던 경연성회로기판(RF-PCB) 생산·판매를 중단하고 잔여 자산을 처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RF-PCB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에서 4277억원 규모로 전체의 5.2%에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라며 “연결기준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영업손실 축소로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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