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서해가 한반도 평화 바로미터..남북 공동 노력 필요"

김서연 기자 입력 2021. 10. 15. 17:10 수정 2021. 10.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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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서해의 평화·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라며 이 지역 안정을 위한 남북한 공동의 노력의 촉구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 유동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다시 복원됐다"며 "정부는 다시 이어진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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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및 비핵화·항구적 평화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이 지난 13일 경기 김포 한강하구 중립지역에서 열린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 행사에 참석했다. 2021.10.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서해의 평화·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라며 이 지역 안정을 위한 남북한 공동의 노력의 촉구했다.

이 장관은 15일 인천시·인천연구원 공동 주최 '2021 황해평화포럼'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서해는) 지난 시간 남북이 가장 첨예하게 갈등을 빚었던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서해의 평화·안정은 모든 주민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서해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은 생업과 안전의 위협 속에 불안과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그러다 2018년 '9·19군사합의'가 채택되면서 남북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서해 일상도 보다 평온해졌다"면서 "우린 여기서 한발 더 나가야 한다. 남북이 합의한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설정'에서부터 '서해 경제공동특구'에 이르기까지 가시적 성과로 하나하나 실천되도록 공동으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반도 정세 유동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다시 복원됐다"며 "정부는 다시 이어진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6·25전쟁)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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