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도 입다문 이재영·다영 자매, 결국 16일 그리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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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학교폭력 의혹에 이어 가정폭력 등 논란이 계속되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오는 16일 그리스로 떠난다.
15일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이동해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자매는 지난 12일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 인터뷰를 마쳤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려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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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학교폭력 의혹에 이어 가정폭력 등 논란이 계속되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오는 16일 그리스로 떠난다.
15일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이동해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그리스행은 지난달 29일 국제배구연맹이 직권으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한 지 약 3주 만에 이뤄졌다. 자매는 지난 12일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 인터뷰를 마쳤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려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이재영·다영 자매는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원소속구단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을 2021-2022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두 선수는 선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그리스 무대로 떠났다.
최근 이다영은 학교폭력 논란에 이어 결혼 생활 과정에서 남편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전 남편으로부터 고소당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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